[(주)셀앤매터 대한치과의사협회지 논문 게재] 유치치수유래 줄기세포치료제의 조직재생 임상적용 위한 가능성 고찰

SHED는 타 성체줄기세포에 비해 증식능력이 뛰어나다. 줄기세포의 증식능은 줄기세포능력의 가장 큰 요소로 고려되어 세포치료제로서의 조직재생 능력을 예상할 때 가장 먼저 고려되는 특징이다. 조사된 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와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는 각각 68~185 시간 및 40~45시간으로 기존의 세포 대비 2배의 증식시간을 가지는 반면 SHED는 26~35시간으로 대략 2~3배 정도 증식시간이 짧다

첨생법 개정안이 치과에 갖는 의미

첨단재생바이오법(이하 첨생법)은 (줄기)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유전자 도입), 조직공학제제, 첨단 바이오 융복합 제제(세포치료제+의료기기) 등을 이용한 첨단 재생의료를 실용화하기 위한 법안으로 난치성 희귀질환에 한해 안전성이 확보된 첨단 치료제의 경우 임상 2상을 1년 만에 시작할 수 있을 정도의 Fast-track을 만든 것이 골자이다.

일본의 치아치수유래 줄기세포치료제 치수재생 임상적용

현재 국내에서도 첨단재생의료법 개시 이후 다양한 치수줄기세포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서 국내에서도 유사한 개념의 치료법이 소개될 것으로 사료된다. 제2의 임플란트를 잇는 치수줄기세포를 활용한 신기술이 하루 빨리 국내에서도 개발되어 국민의 구강건강에 이바지 하였으면 한다.

제2의 임플란트를 기대하며(첨생법)

현재의 치의학 기술의 꽃, 치의학 분야에서 Cash cow 역할을 하는 것은 치과용 임플란트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 임플란트가 최초로 도입된 1980년 이후, 학문의 발전과 의료기술 도입으로 임플란트 시술의 대중화는 2000년에 들어서며 꽃을 피웠으며, 농담으로 이야기했던 치과 임플란트 급여화의 경우 2014년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돼 2015년에는 70세 이상으로, 2016년에는 만 65세 이상으로 대상 연령이 꾸준히 확대되어 그야말로 전성기 및 고도화기를 지나고 있다.

평생의 건강을 책임지는 학문, 치의학 - (주)셀앤매터 대표 이정환 교수

사람 몸속에는 200여 개의 뼈가 있다. 그리고 뼈와 비슷하지만 뼈는 아닌, 32개의 치아가 있다. 치아가 뼈와 가장 다른 점은 재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어릴 때 나온 영구치로 평생을 살아야 한다. 치아는 우리 몸의 첫 번째 소화기관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상당하다. 음식물을 베고, 자르고, 부수는 치아가 흔들리면 소화 기능이 나빠진다. 인류는 약해진 치아를 보완하기 위해서 임플란트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왔다. 오늘은 나노입자와 유전자 등의 새로운 방법으로 치과재료를 연구하는 이정환 교수님을 만나 보자.